민주당 “충북 주요 현안 산적... 미래 산업 위한 예산 챙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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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충북서 예산정책협의회
與,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바이오 센터 등 언급
김민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 등록 2026-09-11 오후 1:20:26

    수정 2026-09-11 오후 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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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허윤수 기자] 충북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산적한 지역 현안을 확인한 뒤 숙원 사업과 미래 산업을 위한 예산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11일 오전 충북 청주시 충북도청 신관6층 문화홀에서 열린 충북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11일 오전 충북 청주시 충북도청 신관6층 문화홀에서 열린 충북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민주당은 1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각종 지역 사업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예산, 오송 인공지능(AI) 바이오 데이터 센터 구축을 비롯한 충북 주요 현안이 아직도 많이 산적한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용한 충북도지사 등과 함께 현안 해결을 위해 뭉치겠다며 “충북 숙원 사업과 미래의 산업을 위한 예산을 확실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대표는 “신 지사의 역량에 특별한 신뢰와 기대가 있다”며 “말씀해 주신 모든 것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 지사는 “반도체가 충북의 오늘이라면 바이오는 미래가 될 것”이라며 “K바이오스퀘어 프로젝트와 서울대학교 R&D 임상 병원 등 각종 바이오 프로젝트에 정부와 여당의 전폭적인 지지를 간곡하게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시 상황’으로 규정한 충북의 재정난에 대한 지원도 요청하며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국토 중심에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정부와 여당이 선도적으로 끌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재봉 충북도당위원장은 “충북의 새로운 성장 엔진을 만드는 일은 무엇보다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며 △충북의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오창 방사광 가속기 클러스터 조성 △AI 인프라 확충 및 충주 AI 데이터 센터 유치 등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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