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27일 오전 9시22분께 인천 남동구 간석동 한 모텔 4층 복도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3분만인 9시35분께 진화됐다.
화재 현장에서는 해당 모텔의 예전 업주 관계자인 A씨(69)가 양 손과 얼굴에 3도 화상을 입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 | 27일 오전 9시22분께 인천 남동구 간석동 한 모텔 4층 복도에서 불이 나 소방대가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 인천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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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텔은 내부 수리 중이어서 당시 객실에 손님이 없었고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은 아직 조사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현장에서 기름이 뿌려진 것이 확인됐다”며 “누가 뿌린 것인지 등 화재원인에 대해서는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치료가 끝나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