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금품수수 혐의' 농협중앙회장 사무실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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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자금 명목으로 현금 1억원 오간 의혹
  • 등록 2025-10-15 오후 4:46:55

    수정 2025-10-15 오후 4:46:55

[이데일리 방보경 기자] 경찰이 농협중앙회장이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사진=이데일리DB)
서울경찰청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금품수수 등 혐의로 농협중앙회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경찰은 지난해 1월 열린 농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자금 명목으로 현금 1억원이 오갔다는 의혹에 대해서 수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지난 7월 참고인을 불러 조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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