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청와대는 2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전격 취소와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현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대응책을 모색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NSC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위원들은 “북미 정상간의 직접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상임위 위원들은 특히 “우리 정부가 4.27 판문점 선언에 따라 남북관계 개선 노력을 계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노력이 북미관계 개선 및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계기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의견을 같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