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롯데쇼핑(023530)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중국 롯데마트의 매각에 대해 “법인별 매각 등의 방식을 검토 중이며, 현재 잠재 매수자와 매각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12일 공시했다.
중국 롯데마트는 Lotte Mart China Co., Ltd., Jilin Lottemart Co., Ltd. 등 총 6개 법인으로 운영 중이다.
롯데쇼핑은 매각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