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쉬업벤처스, 글로벌 특화형 팁스 운영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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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해외진출 지원
  • 등록 2025-09-04 오후 3:34:52

    수정 2025-09-04 오후 3:34:52

[이데일리 원재연 기자]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벤처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팁스(TIPS) 프로그램 글로벌 특화형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팁스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120여 개의 팁스 운영사 중 글로벌 진출과 딥테크·지역 창업기업 지원 등의 전문역량을 평가해 특화형 운영사를 선발했다.

매쉬업벤처스는 다음 공동창업자인 이택경 대표와 니어스랩, 퍼블리, 몰로코 등 글로벌 창업 경험을 갖춘 파트너들로 구성된 투자사다. 창립 이후 200여 개의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를 집행했으며, 지난 2018년에는 팁스 운영사로 선정돼 유망 기술 창업기업을 발굴 및 지원해왔다. 지난 해에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매쉬업벤처스는 이번 특화형 운영사 선정 평가에서 보육 기업의 해외 진출 실적, 지원 프로그램, 파트너십 현황 등 창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역량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생성형 AI 플랫폼 ‘뤼튼’, AI 가상 스튜디오 플랫폼 ‘비블’, 앰비언트 AI 스타트업 ‘소서릭스’ 등 보육 기업이 미국 실리콘밸리 투자사들로부터 잇따라 투자를 유치하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글로벌 성과를 이끌어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쉬업벤처스는 글로벌 특화형 팁스 운영사로 선정됨에 따라 팁스 기업 추천권 추가 배정 등의 특전을 부여받는다. 향후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보육 기업 멘토링 및 현지 법률·규제 자문, 스케일업, 해외 네트워크 및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택경 매쉬업벤처스 대표는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사업을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매쉬업벤처스의 강점”이라며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유망 창업 기업의 실질적인 전략 수립부터 현지 정착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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