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혼다코리아가 고객 체험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에서 방문 고객 및 자동차 시승 고객을 대상으로 ‘드라이빙 라운지 토크쇼’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 지난 5월 31일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 드라이빙 라운지 토크쇼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혼다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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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는 카페와 시승센터가 결합된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혼다코리아는 지난해 4월 이곳을 열고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이곳에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비롯해 하이브리드 차량 연비 대회, 모토GP 경기 상영회, 명사 초청 강연, 커피 브루잉 클래스, 고객 참여형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오픈 1년 만에 시승 고객 약 3000명이 방문하고 지난 5월까지 방문객 5만명을 돌파하는 등 브랜드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5월 31일 열린 드라이빙 라운지 토크쇼는 ‘더 고’의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전 모집한 50여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자동차 전문 기자와 혼다 큐레이터가 패널로 참석해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의 최신 트렌드부터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차량을 선택하는 노하우 등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정보를 나눴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의 차별화된 문화 행사를 통해 고객분들이 혼다의 브랜드 가치를 체험하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 5월 31일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 드라이빙 라운지 토크쇼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혼다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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