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스타트업 네트워킹 모임 '여보새요'…'2025 알럼나이 세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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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코로나19 위기에서 시작된 네트워킹 모임
시즌제 운영 통해 다양한 스타트업 대표들 참여해
여행 산업 동향과 사업 성과 공유하며 협력 논의도
  • 등록 2025-08-21 오후 2:48:41

    수정 2025-08-21 오후 2:48:41

관광 스타트업들의 네트워킹 모임 ‘여보새요’ 참가자 기념사진 (사진=김명상 기자)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국내 유망 관광 스타트업들의 네트워킹 모임 ‘여보새요’(여행산업을 살펴보는 새로운 요즘 사람들의 모임)가 지난 19일 서울 한국관광공사 하이커그라운드에서 ‘2025 알럼나이 세션’을 열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여보새요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창업팀이 후원했으며, 반려생활·세시간전·온다·여행에미치다·프립·트래볼루션 등 주요 관광 스타트업 대표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관계자와 미디어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여보새요는 2020년 코로나19 초기, 관광 스타트업 대표들이 업계 변화에 대응하고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한 모임으로 올해 6년째를 맞았다. 시즌제(연 1기)로 운영되며 다양한 멤버가 활동 중이며, 이번 알럼나이 세션은 활동을 마친 동문들이 모여 업계 동향을 공유하고 인사이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영사에서 최돈희 여보새요 의장(필리핀항공 한국사무소 이사)은 “여보새요는 여행의 가치를 믿고 지금까지 달려온 개척자 분들의 모임”이라며 “오늘 자리가 서로에게 든든한 응원을 전하고 새로운 협력의 씨앗을 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오프닝 인사와 기념 촬영을 시작으로 각 업체의 근황 업데이트, 자유 네트워킹, 만찬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관광업계 사정을 공유하고 최신 산업 동향과 성과를 소개하며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배인호 트래볼루션 대표는 “여보세요 모임은 성공담뿐만 아니라 ‘힘들다, 어렵다’는 이야기도 솔직하게 할 수 있어서 위로와 동기부여가 되는 자리”라고 평가했다.

여보새요는 앞으로도 관광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식·네트워크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이어가는 동시에, 국내를 넘어 글로벌 관광산업과의 협력 기회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이영근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여보새요는 캐주얼하면서도 효율적인 네트워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참석 스타트업들이 이번 만남을 통해 더 큰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고 관광산업의 지평을 넓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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