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이데일리 아이디어 유니버시아드 대회, 11월 4일까지 접수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이데일리 아이디어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오는 11월 4일까지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 주제는 ‘AI 초의존시대, 아이디어톤’으로, △경제 △산업 △교육 △고용 총 4개의 공모 부문으로 진행된다. 총상금 2400만 원 규모이며,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장관상(예정)이 수여된다.

경제 부문은 AI가 투자·소비를 대신 결정하는 세상, 경제의 방향을 잡는 아이디어에 대한 기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산업 부문은 AI가 만든 미래 산업 혁신 및 창업, 신산업 비즈니스 모델의 기획서를 제출해 참가할 수 있다. 교육 부문 AI 튜터 시대, 교육 혁신 및 디지털 격차 해소 아이디어에 관련된 기획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고용 부문은 청년 고용 확대 및 미래 취,창업 정책·사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한다.

전 부문 제출 형식은 동일하다. 홈페이지에서 지정양식을 다운받아 1~2페이지 내외의 기획서 또는 4~5페이지 내외의 자유 기획서 중 하나의 방식을 택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작품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예선 심사에서 통과한 참가자는 11월 19일과 20일에 진행하는 오프라인 결선에 참여해야 한다. 최종 수상자는 11월 24일 발표 예정이다.

대회 참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이디어 유니버시아드 공식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 유선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