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디앱은 카이아 생태계 기반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으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라인 메신저 내에서 바로 웹3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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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각 미니 디앱의 라인 공식 계정을 추가하면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미니 디앱 이용자는 라인 메신저에 내장된 월렛을 통해 디앱의 리워드를 수령하거나, 다양한 가상 자산과 NFT를 손쉽게 교환하고 거래할 수 있다. 디앱 포털의 사용 가이드는 미디엄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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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활성 유저 4300만 명을 보유한 플루토 스튜디오의 신작 게임 ‘봄비(Bombie)’와 ‘캣티아(Cattea)’ ▲인기 축구 만화 ‘캡틴 츠바사’의 캐주얼 게임 ‘캡틴 츠바사 라이벌즈 온 라인 (Captain Tsubasa-RIVALS-on LINE)’ ▲대중을 위한 건강 리워드 앱 ‘슈퍼워크(SuperWalk)’의 ‘슈퍼즈(Superz)’ 등 글로벌 개발사들의 다양한 게임, 소셜, 콘텐츠 앱들이 포함된다. 라인 넥스트는 연내 1,000개 이상의 미니 디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라인 넥스트 고영수 대표는 “웹3 서비스의 진정한 대중화는 접근성과 사용성에 달려 있다”며, “라인 메신저 기반의 미니 디앱이 아시아 최초의 대규모 웹3 사용자 채택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이아 DLT 재단의 서상민 의장은 “미니 디앱과 디앱 포털의 출시를 통해 다양한 웹3 서비스들을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확장성 높은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