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과거 신장암이 전체 암 발생의 약 3%내외를 차지하는 비교적 드문 암종이었으나, 최근 인구 고령화와 비만, 고혈압, 흡연 등 위험요인 증가, 건강검진 확대에 따른 조기 발견 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환자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비뇨의학과 김승빈 전문의는 “신장암은 초기 뚜렷한 증상이 거의 없어 건강검진이나 다른 질환 검사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사례가 많다”며 “일부 환자에서 혈뇨, 옆구리 통증, 복부 종괴, 체중 감소, 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러한 증상은 병이 상당히 진행된 이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신장암이 의심되면 복부 초음파로 종양 유무를 확인한 뒤, CT, MRI 등 정밀 영상검사로 종양 크기와 위치, 주변 장기 침범 여부, 림프절 및 원격 전이 여부를 종합 평가한다.
수술이 결정되면 혈액검사와 심폐 기능 검사, 마취 평가 등 전신 상태를 면밀히 확인한 뒤 종양 크기와 위치에 따라 신장 일부만 제거하는 부분신절제술 또는 신장 전체를 제거하는 근치적 신절제술이 시행된다. 수술 후에는 통증 관리와 합병증 예방 치료를 진행되며, 회복 상태에 따라 수일 내 퇴원이 가능하다. 이후 정기 외래 진료와 영상검사로 재발 여부와 신장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인한다.
최근에는 비뇨의학과 영역에서 3차원 고해상도 시야와 정교한 기구 조작이 가능한 신장암 로봇수술이 활발히 시행되며 보다 정밀하고 안정적인 수술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김승빈 전문의는 “로봇수술은 종양을 정확하게 제거하는 동시에 정상 신장 조직과 주요 혈관을 최대한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수술 중 출혈 및 합병증 위험 감소 등 안전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임상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 전문의는 “신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이 기본이며, 비만과 고혈압 관리를 위한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 개선은 필수적”이라며 “무엇보다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예방과 예후 개선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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