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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은 국내를 대표하는 디자인 축제로 올해 17회째를 맞는다. 이번 전시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자인, 디지털을 입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웅진코웨이는 신제품 전시를 통해 환경과 인간을 생각하는 디자인 철학과 메시지를 알릴 예정이다. 주요 전시 제품은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 ‘인테리어형 공기청정기’ 등이다. 이들 제품은 기기로서의 존재감이나 기술력을 앞세우기보다 고객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인테리어형 공기청정기는 집 안에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가구 느낌이 나는 패브릭 소재와 함께 ‘라이트웜 그레이’, ‘샌드 베이지’ 등 북유럽 감성 색상을 적용해 일반 공기청정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재질감과 흰색의 일관된 색상에서 벗어났다.
송현주 웅진코웨이 디자인연구소장은 “고객 중심 사용성과 생활 속 조화로움을 제품 디자인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과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라이프케어 혁신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