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상록수 보유 채권 새도약기금에 매각…"20년간 몰라 송구"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李대통령 "원시적 약탈금융" 비판
새도약기금에 채권 매각 시 즉시 추심 중단
  • 등록 2026-05-12 오전 9:41:52

    수정 2026-05-12 오전 9:41:52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신한카드가 12일 민간 부실채권 처리회사 ‘상록수제일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상록수)’가 보유한 장기연체채권 중 신한카드 지분에 해당하는 채권 전액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새도약기금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상록수가 보유한 장기연체채권으로 고통받는 사례를 담은 기사를 올리며 “원시적 약탈금융”이라고 비판한 직후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

신한카드 본사(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상록수가 보유한 장기연체채권 전액을 새도약기금에 매각하기로 했다. 해당 채권이 새도약기금으로 이관되면 해당 차주에 대한 추심이 즉시 중단되고 상환 능력에 따라 채무조정 또는 분할상환이 추진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상환능력이 없는 차주는 1년 이내 채권이 자동으로 소각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경제적 어려움 속에 놓인 차주들의 상황을 더 일찍 헤아리지 못한 점을 깊이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채권 전액 매각을 결정했으며 앞으로 포용금융의 가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기럭지 뽐낸 초미니
  • 파격 드레스
  • 나 잡아봐라~
  • 거제소녀·신라공주 야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