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IT 서비스 수출 무역 플랫폼 전문 기업 코니아랩은 베트남 현지 주요 기업 5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 및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코니아랩은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메인비즈협회에서 주관한 ‘2025년 베트남 유망 테크서비스 기업’ 박람회에 참여했으며, 베트남 내에서 각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유의미한 결과를 내게 되었다.
베트남 현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협약을 맺은 회사는 △Thien linh fsc(티엔 린 FSC) △Ting minh import(팅 민 임포트) △Thao Nguyen international(타오 응우옌 인터내셔널) △Thanh loc health & beauty(타인 록 헬스 & 뷰티) △2bu international(투비유 인터네셔널) 5곳이며, 코니아랩은 이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니아랩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베트남 시장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현지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남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코니아랩의 기술을 통해 베트남 기업들과 △기술 교류 △공동 사업 개발 △현지화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김규식 코니아랩 대표는 “베트남은 빠르게 성장하는 매력적인 시장이며, 이번 5개 기업과의 MOU 체결은 코니아랩이 동남아 시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현지 파트너사들과의 강력한 협력을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코니아랩은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수출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