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농업 AX’ 본격화…2026년 조직 개편 및 승진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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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운영총괄 신설·그룹경영실 강화
GBD사업본부 신설로 글로벌 경쟁력 제고
  • 등록 2025-11-11 오전 10:07:43

    수정 2025-11-11 오후 7:24:53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000490)이 농업 AX(AI Transformation)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2026년 조직 개편 및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사업 운영 체계 정비, 전략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글로벌 사업 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나영중 부사장(사진=대동)
이번 조직 개편으로 권기재 부사장이 총괄을 맡아 생산과 개발 부문을 직접 진두지휘한다.

R&D 기획·개발·시험부터 생산·구매·품질까지 제품화 전 과정을 AX 기반으로 혁신한다. 또한 사업운영총괄 산하에 지원본부를 신설해 현장 실행력과 경영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래사업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그룹경영실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미래사업 기획과 R&D를 거쳐 그룹 성장 전략을 이끌어 온 나영중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그룹경영실장을 맡는다.

그룹경영실 산하에는 △그룹 AX 전략을 수립·실행하는 그룹전략본부 △상품 AX 및 AI 로보틱스 전환을 총괄하는 그룹상품기획본부 △AI농업 글로벌 브랜드화를 담당하는 IMC본부를 신설해 전략 수립과 실행의 일원화를 추진한다.

재무·경영 관리 고도화를 위해 기존 경영기획본부는 경영기획부문으로 격상됐다. 그룹 전체의 재무 건전성 관리와 성과 관리 기능을 통합 수행하며 각 사업부문 간 전략적 균형과 효율성을 조율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GBD(Global Business Development)사업본부를 신설했다. 해외사업부문 내 사업체계를 재정립해 국가별 총판과 B2B 사업을 강화하고, 유통망 및 파트너십을 다변화해 글로벌 매출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권기재 사업운영총괄 부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정부의 농업 AX 전환 기조에 맞춰 그룹 사업 체계를 미래농업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및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신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2026년을 변화 실행의 원년으로 삼아 농업의 AI 대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승진]

◇부사장

△나영중 그룹경영실장

◇상무

△이용대 부품서비스사업본부장 △이정수 통합시험본부장

◇상무보

△서진 R&D기획본부장 △심명섭 생산본부장 △윤여준 유럽법인 총괄본부장 △황인천 그룹전략본부장

◇그룹사 상무

△대동모빌리티 홍순철 생산본부장 △대동기어 박지성 기획재경본부장 △대동금속 김대현 생산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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