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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서울시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도시가 됐지만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며 “어떤 시각에서 봐도 글로벌 톱5로 안착할 수 있도록 올해도 뛰겠다”고 서울시장 재도전을 에둘러 표현했다.
그럼에도 출마여부나 당권 도전 등 대한 질의가 이어지자 “현직 시장으로서 출마 선언은 아직 이르다는 판단이지만 최근 당 지도부의 노선과 다른 의견을 개진하다보니 다양한 분석이 나온다”며 “서울 시장을 하면서 당권을 동시에 할 수 있겠냐”고 강조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탈당설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즉답했다.
이번 선거의 시대정신에 대해서는 “‘글로벌 도시로서 서울시민의 자부심 디자인한 나의 정책 행보를 지속할수있느냐’가 내가 서울을 지켜야한다는 사명감의 바탕이 된다”며 “서울시는 아시아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할수있는 단계에 와있는 만큼 그에 걸맞는 서울시의 위상 계속 갖추고 선도하는 것이 이번 지방선거의 시대정신이 돼야할 것”이라고 답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에 대해 날도 세웠다. 먼저 최근 한강버스에 대해 비판한 데 대해서는 “초기에는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하다 점점 민주당 시선에 동화되는 것 같다”며 “초기 자잘한 사고와 고장있어서 시민들께 심려를 끼친 점은 죄송하게 생각한다. 다만 사계절은 지나봐야 많은 시민들이 내려주는 평가를 바탕으로 보완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수동 개발과 삼표 레미콘 부지, 시내버스 준공영제 등 각각의 사안에 대한 정 구청장과의 이견도 짚었다. 오 시장은 삼표 레미콘공장에 대해 “공공기여제도를 활용해 원래 구상대로 했다면 110층짜리 건물을 세우고 2조원 정도의 공공기여를 받을 수 있었다”며 “그것을 인근에 투자했다면 훨씬 빠른 개발이 이뤄졌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하지만 당시 박원순 시장과 정 구청장은 35층룰에 국한돼 10년정도 사업이 늦어졌다”며 “그 일머리에 대해 지켜보는 시민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서울 시정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임기 중 가장 보람있는 정책에 대해서는 ‘약자와의 동행’을, 아쉬운 부분은 올림픽 유치 실패를 꼽았다.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대해서는 “어떻게든 손을 대면 돈이 더들어간다. 적자라는 비판이 많은데, 요금이 싸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라면서도 “사모펀드의 이익추구 등과 같은 문제는 있다. 준공영제도 자체를 손보기보다 사후정산제가 아닌 사전확정제를 도입해 이익을 추구하는 주체가 경영효율화를 달성하도록 시스템을 바꾸는 게 가장 효율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필수공익사업 지정’과 관련해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등장이나 버스에 더욱 유리할 자율주행 자동차 등이 멀지 않은 장래에 현실로 다가올텐데 어떤 형태로든 저항이 있을 것”이라며 “노조의 쟁의권도 중요하지만 시민의 권리도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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