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발전공기업 첫 ‘ESG경영 심의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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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1-04-27 오후 5:11:51

    수정 2021-04-27 오후 5:48:02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한국남동발전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발전공기업 최초로 ESG 심의체제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사내 상설 경영정책심의기구인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설치했다. ESG 경영위원회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관련한 다양한 쟁점사항을 파악해 회사의 지속할 수 있는 경영전략과 방향성을 점검하고 이와 관련한 추진방안을 검토·부의하는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 △친환경에너지 도입과 탄소중립 달성 △인권경영 추진과 지역상생과 동반성장 강화 △윤리경영, 반부패, 조직운영, 규제혁신 고도화 등을 과제로 다룰 예정이다. 올해 창사 20주년을 맞이한 KOEN은 발전용량 약 10GW를 보유하고 국내전력공급의 약 10%를 담당하고 있는 발전공기업이다. 에너지대전환 선두주자로서 지난해 업계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설비 개발용량 1GW를 달성한 바 있다.

현재 국내최초 상업용 해상풍력인 ‘탐라해상풍력’, 세계최초 복층구조의 ‘분당연료전지 발전소’ 등 다수의 신재생전원을 건설해 운영 중이며 해외에서도 칠레와 불가리아의 태양광사업, 파키스탄 굴푸르 수력발전소, 네팔 카트만두 수력발전소 건설을 진행하는 등 ‘K-에너지’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속할 수 있는 미래성장을 선도해 국가발전과 국민복지에 이바지하겠다”며 “국민이 체감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 체제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국내최초 상업용 해상풍력인 남동발전의 ‘탐라해상풍력’ 전경(사진=남동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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