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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우승은 국내 개막 이후 두 번째 대회 만에 나온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지난해 구단의 시즌 첫 승이 7월에 나왔던 것과 비교하면 약 3개월 이상 빠른 시점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지난해 기록한 4승 이상의 성과를 넘어설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김민솔 개인에게도 의미 있는 우승이다. 이번 우승으로 통산 3승째를 기록한 그는 두 번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하며 한층 성숙해진 경기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플레이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우승은 선수 개인의 기량뿐 아니라 팀 운영의 성과로도 평가된다.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은 올 시즌을 앞두고 기존 선수들과 재계약을 체결하고 이세영을 영입해 8인 체제를 완성했다. 베테랑과 신예가 조화를 이루는 구조 속에서 경험과 노하우가 자연스럽게 공유되며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항을 미치고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빠른 시점에서 첫 승이 나오며 팀 분위기가 좋다”며 “시즌 초반 흐름을 이어가도록 선수들이 경기력에 집중하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즌 초반 첫 승을 신고한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은 향후 대회에서도 추가 우승에 도전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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