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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측은 개선된 이번 실적에 대해 TV상품 판매채널을 다양화하고 수익성 위주의 상품 포트폴리오와 모바일 마케팅 비용을 효율화한 결과로 분석했다. 작년부터 상품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정비해 상품마진을 개선한 결과 영업이익이 4분기 연속 증가했다고 봤다.
특히 CJ오쇼핑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집중하고 있는 ‘TV상품’이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패션 비중을 일부 줄이고 이미용품과 건강식품은 확대 편성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3분기에 판매 호조를 보인 브랜드로는 베라왕(패션), 풋사과다이어트(건강식품), A.H.C.(이미용품), 내셔널지오그래픽(잡화), 한샘(인테리어), 김나운더키친(식품) 등이 있다.
특히 eTV 매출의 확대도 e커머스 부문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eTV는 TV상품을 PC, 모바일 등 e커머스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지난 9월에만 eTV취급고가 전년대비 40% 넘게 성장했다.
강철구 CJ오쇼핑 경영지원실 상무는 “작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수익성 강화를 위한 사업체질 개선이 성과를 냈다”면서 “4분기에도 TV상품의 경쟁력 강화, 사업구조 개선 등을 통해 성숙기에 접어든 홈쇼핑 시장에서 차별화 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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