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문 여신금융연구소 연구위원은 4일 여신금융협회 주최로 열린 제7회 여신금융포럼에서 ‘카드사의 영업환경 악화와 향후 성장 방향’이란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전망했다.
윤 연구위원은 6000억원의 기(旣) 반영분을 제외해도 연간 8000억원 이상의 수수료 수익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초기에는 무이자할부 등 상품에 탑재되지 않은 부가서비스가 축소되고 이후엔 점진적으로 상품에 탑재된 서비스까지 사라질뿐만 아니라 연회비도 인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윤 연구위원은 적격비용 체계 재검토와 비적격 비용 한시적 공동 절감 노력, 카드플랫폼 강화, 빅데이터 수익 개발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우선 전체 가맹점의 7%만이 적격비용 대상으로 분류돼 적격비용 산정의 의미가 퇴색된 현행 가격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적격비용 체계는 공공재나 중요산업의 지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사업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지금은 정치적 이슈에 따라 수시로 가맹점 카드수수료가 인하되는 바람에 오히려 사업 리스크를 키우는 실정이다.
윤 연구위원에 이어 발표에 나선 석일홍 김앤장 변호사도 “부수 업무가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허용되고 있는데다 전자금융회사와의 역차별 소지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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