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결합한 전기차 4차 산업혁명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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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7-03-16 오후 5:11:21

    수정 2017-03-16 오후 5:11:21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전기자동차 산업생태계 조성을 주도하는 정책 결정자와 기업 최고경영자,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EV 서밋’이 17일 오전 10시 제주 여미지 식물원에서 열린다.

‘이미 시작된 미래자동차 전쟁, 승자의 조건(How to Win at the Tipping Point)’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서밋에는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의 자동차 부문을 총괄하는 안드레이 베르디체프스키가 ‘뉴모빌리티(New Mobility)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또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지능화 사업을 이끌고 있는 황승호 부사장이 ‘커넥티트 카의 미래: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를, LG그룹의 배터리 사업을 이끌고 있는 이웅범 LG화학 사장이 ‘e-모빌리티의 중심, 차세대 배터리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이밖에 최근 SUV 생산을 발표한 순수 전기스포츠카의 선두주자인 디트로이트 일렉트릭의 앨버트 램 사장, 북미지역 충전인프라 구축 3위로 떠오른 시그넷시스템의 황호철 대표, 최종 GM코리아 상무 등이 전기 자동차산업의 생태계 조성전략을 논의한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제주 그린 빅뱅의 현재와 미래’를 밝히고,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도 각각 전기차 보급 활성화 전략을 발표한다. 한글과컴퓨터를 창업한 이찬진 씨는 전기차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얻은 사용자 경험을 공유한다.

아울러 옌스 라스무센 덴마크 수도권 부시장은 ‘친환경 자동차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알리 이자디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 일본대표는 ‘뉴 에너지 솔루션과 금융전략’을 제시한다.

이번 서밋의 좌장을 맡은 김상협 카이스트 초빙교수(우리들의 미래 이사장)는 “자율형자동차는 10년 이내에 전면 상용화될 것이며 그중 3분의 2 이상은 전기자동차가 되리라는 전망이 중론”이라며 “스마트폰에 이어 뉴 모빌리티라 총칭하는 미래자동차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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