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K2전차 3차 양산에 국산 변속기 채택 안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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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개최
2차 양산과 같이 독일제 변속기 장착
전술지대지유도무기 양산 사업도 의결
  • 등록 2020-11-25 오후 4:27:13

    수정 2020-11-25 오후 4:28:02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군 당국이 25일 K2전차 3차 양산 계획을 확정했다. 논란이 됐던 국산 변속기는 지난 2차 양산 때와 마찬가지로 독일제를 장차키로 했다. 또 육군의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의 양산도 시작된다.

25일 서욱 국방부 장관 주재로 화상으로 열린 제13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는 전술지대지유도무기 양산 계획과 K2전차 3차 양산 계획을 각각 심의·의결했다.

K2전차 3차 사업은 적 기갑 전력 위협에 대비하고 미래 전력 구조와 전장 환경에 적합한 K2전차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추위에서 K2전차 3차 양산분 역시 국산이 아닌 기존의 독일제 변속기로 파워팩을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2010년부터 시작된 K2전차 양산 사업은 2023년까지 총 2조 8300억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전술지대지유도무기 사업은 개전 초 적의 공격을 최단시간 내 무력화 하기 위한 유도무기 확보 사업이다. 지하의 갱도 진지를 파괴할 수 있는 무기체계로 평가받는다.

전술지대지유도무기 양산사업은 ㈜한화와 LIG넥스원이 담당한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32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육군 기계화보병사단 소속 K2전차들이 연막차장을 뚫고 기동하고 있다. [사진=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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