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사무처장에 신진창 금융정책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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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0-16 오후 4:26:15

    수정 2025-10-16 오후 5:06:26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금융위원회는 16일 신진창 금융정책국장을 신임 사무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970년생인 신 사무처장은 우신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영국 버밍엄대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받았다.

금융위에서는 서민금융과장, 중소금융과장, 금융정책과장을 거쳐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 구조개선정책관, 금융산업국장 등을 지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인수위 역할을 한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에 파견돼 금융 정책의 방향을 잡는 데 일조했다. 최근까지 금융위 금정국장으로 6·27 대출 규제와 10·15 부동산 대책 등을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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