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흥캠퍼스 경비업체 직원 코로나19 확진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20-06-17 오후 4:50:41

    수정 2020-06-17 오후 4:50:41

[용인=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용인시는 17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시설관리 업체인 에스원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천시 원미구에 거주하는 C씨는 지난 15일과 16일 셔틀버스로 출근했다. 16일 퇴근 후 부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17일 민간 검사기관인 이원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C씨는 앞서 16일 부천시 확진환자로 등록된 부천상담심리센터 의사와 지난 10일 접촉한 것이 확인돼 원미구보건소의 연락을 받고 검체를 채취했다.

또 16일 발열과 콧물, 코막힘 등의 증세가 있었으며, 15일엔 구내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는 16일 자체적으로 사업장 내부의 방역소독을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용인시는 CCTV 자료를 확보해 C씨 동선을 파악하는 중이다.

시는 역학조사관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류현진 아내, 시아버지와
  • 수능 D-1
  • 로코퀸의 키스
  • 젠슨황 "러브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