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재용 삼성 회장 장남 지호씨, 해군 장교로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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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진해 사관후보생 입영식
12월 1일 임관…군생활 39개월
병역 의무 위해 美 시민권 포기
  • 등록 2025-09-15 오후 5:47:59

    수정 2025-09-15 오후 5:47:59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삼성가(家) 4세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지호씨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해군 장교로 입대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지호씨가 15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해군 학사장교 사관후보생 입영식 행사장으로 들어가고 있다.(사진=삼성전자)
15일 재계에 따르면 지호씨는 15일 오후 1시 5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기지사령부 제3 정문 위병소를 미니밴에 탑승한 채로 통과했다.

지호씨는 이날 입영 후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11주간 제식, 전투기술, 기본소양 등 장교가 되기 위한 교육훈련을 거쳐 12월 1일 해군 소위로 임관할 예정이다. 훈련 기간과 임관 후 의무복무 기간 36개월을 포함한 군 생활 기간은 총 39개월이다.

지호씨의 보직과 복무 부대는 교육훈련 성적, 군 특기별 인력 수요 등을 감안해 임관시 결정된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지호씨는 선천적 복수국적자다. 복수국적자가 일반 사병이 아닌 장교로 복무하려면 외국시민권을 포기해야 한다. 지호씨가 해군 입대를 선택한 것은 복수국적자 특권을 버린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지호씨가 15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해군 학사장교 사관후보생 입영식 행사장으로 들어가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지호씨가 15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해군 학사장교 사관후보생 입영식에 참석해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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