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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기간 신에너지차 소매 판매량은 15만2000대로 전년동기대비 14.0% 감소했다. 올해 누적 판매량은 385만대로 1년 전보다 15%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전체 승용차 소매 판매량은 6월 첫째 주에 23.0%, 올해 누적으로는 20.0% 각각 줄었다. 전체 시장 판매량보다 신에너지차 판매량 감소폭이 작아 판매 비중은 크게 늘어난 것이다.
신에너지차는 지난해 상반기까지 판매 비중 50%를 넘지 못했으나 하반기 들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올해 들어선 비중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난달 승용차 판매 순위를 보면 상위 10위권을 신에너지차가 모두 차지했다. 월별 승용차 판매 상위 10위권에 내연기관차가 하나도 없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1월 내연기관차 판매량은 상위 10위권 중 7개였으나 3월 5대에서 4월 1대까지 줄었고 5월엔 아예 사라졌다.
내연기관차 중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지리차 보위(1만3395대)였으며 전체 순위는 17위에 그쳤다.
추이동수 승용차협회 사무총장은 최근 신에너지차 판매 비중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 “고유가 영향으로 내연기관차 판매가 급속히 감소했기 때문”이라면서 “지정학적 상황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중국 내 주유비가 계속 올랐고 내연기관차 구매 의지를 억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전체적으로 보면 내연기관차뿐 아니라 신에너지차 판매량도 감소하는 점을 볼 때 중국 승용차 업계 업황이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디이차이징은 “작년엔 5월말부터 단오제 연휴로 판매 수요를 끌어올렸으나 올핸 6월초 대규모 마케팅 활동 부족 등이 맞물려 수요가 줄었다”며 “고유가가 지속되고 소비 수요가 약화되면 6월 판매량은 감소 압력에 직면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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