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직원 연봉 1위는 대한항공..LCC는 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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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평균 6188만원..아시아나 6000만원
LCC 1위는 티웨이 3885만원..제주항공 상회
5억원 이상 보수 등기임원은 대한항공이 유일
  • 등록 2015-04-01 오후 5:28:49

    수정 2015-04-01 오후 5:28:49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국내 항공사 가운데 직원 평균 연봉은 대한항공(003490)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업체별 작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1인당 평균 6188만원의 임금을 지급해 업계 1위에 올랐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이 600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대한항공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14.2년)가 아시아나항공(9.9년)보다 더 길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슷한 수준이다.

저비용항공사(LCC) 중에서는 티웨이항공 직원 연봉이 3885만원, 제주항공이 3700만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근속연수는 티웨이항공 2년, 제주항공 5.4년이다. 에어부산, 진에어, 이스타항공은 사업보고서를 내지 않는다.

5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은 등기임원은 대한항공이 유일했다.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급여로만 26억2830만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말 ‘땅콩회항’ 사태의 책임을 지고 한진그룹 내 모든 직위에서 물러난 조현아 전 부사장은 퇴직금 6억7735만원 포함 총 14억7584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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