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인도법인 IPO 공식화…상장예비심사청구서 제출

  • 등록 2024-12-06 오후 9:43:15

    수정 2024-12-06 오후 9:43:15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LG전자(066570)가 인도법인 기업공개(IPO)를 첫 공식화하고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사진=연합뉴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에 인도법인 상장예비심사청구서(DRHP)를 제출하고 상장을 공식화했다. DRHP는 수요예측, 공모가, 공모일 확정을 위해 상장심사기관에 법인 지배구조와 재무현황 등을 공개하는 서류다.

통상 DRHP 심사에는 3개월가량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바탕으로 LG전자의 인도 증시 상장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전망된다.

이번 IPO는 신주 발행 없이 보유 지분의 15%를 매각하는 구주매출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달 금액이 고스란히 본사로 유입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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