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정부가 이달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를 통한 국고채 발행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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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근 국고채 발행실적 및 수급 여건 등을 감안해 3월에는 ‘비경쟁 인수 방식’의 국고채 발행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비경쟁 인수는 사전에 공고된 금리로 국고채를 찍는 방식이다. 국고채 전문 딜러(PD)는 연물별로 수요물량을 응찰할 수 있으며 낙찰물량은 사전 공고된 발행물량 범위 내에서 국고채 전문 딜러별 응찰 물량에 비례해 배분한다.
다음 달 국고채 발행계획은 오는 27일 기재부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공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