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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UN) 세계식량계획(WFP)은 전쟁이 이미 취약 계층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고 밝혔다. 전쟁으로 인한 이주민, 식품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레바논·이란·가자 주민들이 대표적이다. 유엔에 따르면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이스라엘 북부 공격 이후 레바논 피란민은 약 70만명에 달한다.
“식량이 부족…닭 없는 치킨 라이스”
이란, 경화 부족에 수입 차질 우려
이란 내에서는 전쟁이 기존의 경제 위기와 식품 인플레이션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이란이 달러·유로 등 경화(硬貨·국제 결제 통용 화폐) 부족으로 밀 등 식량 수입 대금을 결제하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테헤란 주민 아미르 호세인 바게리는 소셜미디어에 “2주 만에 달걀 가격이 거의 두 배로 뛰었다”고 전했다.
가자지구 식품 가격도 급등했다. WFP는 이스라엘의 국경 봉쇄로 구호 물자 반입이 막히면서 가자지구 내 식품 가격이 크게 올랐다고 밝혔다. 일부 통로가 재개됐지만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가자시티의 후사인 가벤(37)은 “물가가 즉각 치솟았다”며 “현금이 없어 아무것도 살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란 전쟁은 중동을 넘어 세계 식량 공급망에도 충격을 주고 있다. 이란 전쟁으로 선박 통행이 둔화된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비료 물동량의 약 4분의 1이 지나는 길목이다. FAO는 연료·비료 가격 상승이 전 세계 식품 가격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농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앞으로 수개월에 걸쳐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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