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평가 응시료 걱정 끝”…학교밖 청소년 1만2000원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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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 청소년 진학부담 완화 목적
모의평가 6월·9월 2회 지원
꿈드림센터서 입시설명회·맞춤형 컨설팅도 운영
  • 등록 2026-06-04 오후 12:00:07

    수정 2026-06-04 오후 2:35:06

[이데일리 방보경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가 치러지는 4일 학교밖 청소년도 비용 부담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올해부터 정부에서 응시료 1만 2000원을 전액 지원하기 때문이다.

(사진=성평등가족부)
성평등가족부는 이러한 내용의 ‘수능 모의평가 응시료 지원사업’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학교밖 청소년의 대학 진학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과 진로 설계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재학생과 달리 모의평가 응시료를 개별 부담해 온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진학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의미가 있다.

지원 대상은 2027년도 수능 모의평가에 응시한 전국의 학교밖 청소년이며,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9월 30일까지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9월 수능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학교밖 청소년들의 진학 설계를 지원하고자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를 중심으로 대학입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센터에서는 지역별 대학의 입시 전형 주요 사항과 지원 전략을 안내하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청소년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 일대일 맞춤형 진학 컨설팅도 제공한다.

대학 입시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밖 청소년은 거주 지역 센터에 문의하거나, ‘청소년1388’ 누리집에서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충분히 펼치고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업·진로·자립 지원체계를 더 촘촘히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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