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는 지난 2016년 전세계에 걸쳐 총 200만대가 팔렸다. 이는 2015년보다 60% 증가한 수치다. 국가별로는 중국에서 65만대가 팔리며 1위를 차지했다. 미국(56만대)이 그 뒤를 이었다. 중국정부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해지자 전기차 보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만간 전기차와 수소차 등 ‘신 에너지 자동차’의 판매를 의무화하는 법안도 내놓을 계획이다. 이처럼 중국 정부는 2020년까지 전기차 지원을 계속한다는 방침이어서 전기차 보급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전체 등록 자동차 중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국가는 주로 유럽 등지에 몰려 있다. 노르웨이가 28.8%로 1위를 차지했고 네덜란드가 6.4%로 그 뒤를 이었다. 스웨덴(3.4%), 프랑스(1.5%), 영국(1.4%)으로 나타났다.
노르웨이와 네덜란드는 205년부터 가솔린과 디젤차의 판매를 금지할 계획이다. 특히 노르웨이는 수력발전소가 많아 내연기관 자동차와 비교하더라도 유지비가 싼 편이다.네덜란드도 연안 해상풍력발전설비의 정비를 추진, 발전단계에서부터 지구온난화 가스 발생량 저감을 추진하고 있다.
과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는 일본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제조해왔다. 그러나 최근 미국 전기차 메이커 테슬라가 급성장하고 GM도 ‘볼트’를 내놓으면서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독일 폴크스바겐(VW), BMW, 다임러 등은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량을 신차 판매의 최대 25%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IEA는 2020년 무렵 전기차 판매 대수(누적)가 900만~2000만 대에 달할 것이라 전망했다. 다만 전기차의 보급을 위해서는 전기차 제조뿐만 아니라 기반 시설이 마련돼야 한다. 실제로 노르웨이의 경우 충전설비가 전기차 보급 확대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지역도 나오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IT 기술을 바탕으로 수급예측과 분산형 풍력 및 태양광 발전을 조합해 전기를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며 “전기차가 확산되며 전기차 전력공급 관련 사업도 급속히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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