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출렁다리서 추락한 40대 여성…숨진 채 발견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25-10-17 오후 6:54:07

    수정 2025-10-17 오후 6:54:07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충북 충주시 살미면 수주팔봉 출렁다리에서 떨어져 실종됐던 40대 여성이 수색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4분께 “아내가 출렁다리 아래로 떨어졌다”는 남편의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충부소방본부 제공)
충주소방서는 인력 30명과 장비 9대를 투입해 이날 A(41·여)씨를 찾기 위해 수색했으나 찾지 못했다.

이후 17일 오전 9시 수색을 재개한 지 3시간 만인 오후 12시께 사고 지점에서 약 100m 떨어진 곳에서 A씨를 발견했다.

육안 관측 후 드론으로 요구조자임을 확인하고 즉시 구조에 나섰으나, 강한 물살로 인해 1시간 후 인양에 성공했다.

발견 당시 A씨의 신체에는 일부 타박상과 두부출혈 등의 외상이 발견됐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여보, 시장 당선 축하해'
  • 로코퀸의 키스
  • 젠슨황 "러브샷"
  • 한화 우승?..팬들 감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