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TOPCIT 평균 전국 대비 37점↑…상위등급 130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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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6-23 오후 5:22:51

    수정 2025-06-23 오후 5:22:51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경기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23일 발표한 제23회 TOPCIT(소프트웨어역량검정) 정기평가 결과에서 4등급(문제해결형) 25명, 3등급(능숙형) 105명 등 상위등급자 130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5월에 치러진 제23회 TOPCIT 시험에 경기대 재학생들이 응시하고 있다. (사진 제공=경기대)
이번 정기평가에서 경기대 평균 점수는 전국 평균보다 37점 높았으며, 정기평가에 참여한 이래 처음으로 TOPCIT 7개 모든 영역에서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특히 직전 회차(22회) 대비 평균 점수가 96점 향상됐고 4등급 배출자도 3명에서 25명으로 8.3배 대폭 우상향해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의 교육 효과가 수치로 확인되는 결과를 나타냈다.

경기대는 TOPCIT 성적을 AI컴퓨터공학부 졸업 요건에 반영하고 있고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해외연수 프로그램에서도 TOPCIT 성적을 우선시해서 연수생을 선발하고 있다.

장인호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 교수는 “많은 학생들이 TOPCIT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열의도 높아졌다”며 “SW전공 교수진의 특강 프로그램 확대와 지원 체계를 강화한 결과가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실무중심 SW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W중심대학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내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ICT 기반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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