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름 던 강원도..양양군 AI 저병원성 확진

  • 등록 2017-11-21 오후 8:45:07

    수정 2017-11-21 오후 8:45:07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 강원도 양양군(남대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국립환경과학원의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 AI(H5N2·H5N3형)로 최종 확진됐다고 21일 밝혔다.

또 지난 15일 경기도 안성시(안성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도 저병원성 AI(H5N2형)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 설정됐던 방역대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전북 고창군 흥덕면 농가에서 기르는 오리에서 고병원성 AI(H5N6형)가 확진됐다. 전남 순천시 순천만에서 채취한 야생 조류 분변에서도 20일 고병원성 AI(H5N6형)가 검출됐다.

정부는 AI 위기 경보를 기존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20일부터 21일까지 48시간 동안 전국 가금 농장과 종사자, 차량 등에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리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강원 춘천시의 한 산란계 농장 입구에 출입 제한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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