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 취업연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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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6-17 오후 4:13:52

    수정 2025-06-17 오후 4:13:52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한성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2일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와 미취업 졸업생의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왼쪽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 김고은 주임,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 공창식 팀장,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 박은경 처장, 한성대 장명희 교학부총장, 대한상공회의소 김연선 서울기술교육센터장, 한성대 손병호 진로취업지원팀장, 한성대 이은영 진로취업지원팀원, 한성대 원영은 지역청년고용팀원, 한성대 김동근 지역청년고용팀장. (사진 제공=한성대)
이날 협약식에는 김연선 센터장, 박은경 처장, 공창식 팀장, 김고은 주임 등 4명이 참석했으며, 한성대에서는 장명희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진로취업지원팀 및 지역청년고용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한성대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전문 기술교육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반도체 설계, 로봇개발 등 신기술 첨단산업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기술 기반 직무역량 강화 교육과정 연계, 취업 준비생 대상 실무형 프로그램 공동 운영, 추천 채용 및 취업 정보의 상호 제공 등 미취업 졸업생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보유한 교육 경험과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공동의 고용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청년 취업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장명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휴를 넘어, 청년들이 취업이라는 관문을 넘을 수 있도록 산학 기반 전문교육기관 등과 손을 잡고 대학이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한성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돼 졸업생, 재학생, 지역청년 모두를 위한 실효성 있는 고용지원 모델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원 총장은 “청년 취업은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 없이는 지속가능한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한성대 졸업생들이 실질적인 교육과 채용 기회를 통해 사회에 힘차게 진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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