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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에는 기후부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을 비롯해 중전기기 제조기업과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HVDC는 교류 방식보다 장거리 송전 과정에서 전력 손실을 줄일 수 있고 계통 안정성을 높일 수 있어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전력망에 연결하는 핵심 기술로 꼽힌다. 다만 핵심 설비의 해외 기술 의존도가 높고 공급사도 제한돼 국내 기술 확보가 과제로 지적돼 왔다.
밸브와 제어기 분야에서도 국산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거쳐 지난 8월 말 효성중공업을 주관사로 선정했다.
특히 기술개발 성과가 실제 사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실증사업과의 연계 방안도 논의한다. 국내 기업이 개발한 HVDC 기술을 서해안 전력망 구축 과정에서 실증하고 상용화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은 “서해안 초고압 직류송전은 국가 전력망 확충을 위해 반드시 적기에 구축해야 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정부는 산·학·연과 힘을 합쳐 2030년까지 새만금-서화성 서해안 초고압 직류송전을 제때 구축하고 우리 기업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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