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방보경 기자] 10월의 첫날에는 시원한 초가을 날씨를 즐길 수 있겠다. 낮 최고기온이 24~28도로 소폭 오르면서 낮에는 활동하기가 좋겠다.
 | | 30일 부산 부산진구 한 도로변에서 구청 관계자들이 가을철 악취 주범인 은행나무 열매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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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내달 1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상된다고 30일 밝혔다. 기온은 평년(최저 10~18도, 최고 22~25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한반도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8도 △춘천 14도 △강릉 18도 △대전 15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춘천 26도 △강릉 27도 △대전 27도 △대구 28도 △부산 28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제주 26도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