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제미나이 출시 지연 소식이 전해진 알파벳(GOOGL) 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 중이다.
17일(현지시간) 오전 10시46분 현재 알파벳은 전 거래일 대비 1.94%(6.87달러) 하락한 347.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블룸버그통신은 구글의 플래그십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 3.5프로(Gemini 3.5 Pro)’가 목표보다 수 개월 출시 지연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코딩 성능이 자체 기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구글은 지난 6월 최신 AI 모델 출시를 약속했던 바 있다.
이 소식에 전해지면서 전날 알파벳 주가는 4.4% 폭락했다. 이날 역시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투자자들의 큰 실망감을 보여주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