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포 순서를 구체적으로 안내하지 않은 데다 진행 상황을 문의할 공식 창구마저 마땅치 않아 기약없이 업데이트를 기다려야 하는 처지다.
|
배포 대상은 미국에서 생산된 모델3와 모델Y 중 FSD 옵션이 활성화된 HW3 탑재 차량이다. FSD v14 라이트는 최신 하드웨어보다 연산 성능이 낮은 HW3 차량에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일부 기능과 구성을 경량화한 버전이다.
차주들의 불만이 확산하는 이유는 구체적인 배포 순서와 기준을 확인할 방법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테슬라코리아 고객센터에 관련 문의를 해도 “테슬라코리아에는 결정 권한이 없다”, “본사의 배포 방침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돌아오는 상황이다.
한편 FSD 기능을 둘러싼 소비자 불만은 이미 법정 공방으로도 번진 상태다. 테슬라 차주 98명은 지난해 12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테슬라코리아를 상대로 매매대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반면 테슬라 측은 자동 차선 변경, 자동 주차, 차량 호출 등 FSD 옵션에 포함된 상당수 기능을 이미 제공했다며 맞서고 있다. 계약 당시 특정 시점까지 ‘레벨5’ 수준의 완전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하겠다고 약정한 사실도 없다는 입장이다.
재판의 쟁점은 테슬라가 제공한 일부 기능을 계약의 부분 이행으로 인정할 수 있는지, 이를 고려하더라도 소비자들이 FSD 옵션 계약 전체를 해제할 수 있는지 여부다. 오는 10월 29일 선고가 예정된 가운데 이번 판결은 자율주행 기능과 광고에 대한 완성차 업체의 책임 범위를 가늠할 기준이 될 전망이다.





![[포토]발표하는 이병민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601111t.jpg)
![[포토] 정찬민, 이번엔 놓치고 싶지 않은 우승](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600926t.jpg)
![[포토]삼전닉스 폭락, 맥 못추는 코스피](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501117t.jpg)
![[포토]유해란,상승세 이어가야죠](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501101t.jpg)
![[포토]이한주 이사장 '2045 대한민국'에 대해 발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500279t.jpg)
![[포토]SK하이닉스 부스 방문한 하정우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400730t.jpg)
![[포토]삼성 폴더블폰 주요부품](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300485t.jpg)
![[포토] 가을비 내리는 광화문네거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300497t.jpg)
![[포토] 국정감사받는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200531t.jpg)
![[포토] 이대한, 캐디와 하이파이브하며 다음 홀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100596t.jpg)


![“집 안 사도 손해 없다”는 LH 사장…집이 투자상품인가[부동산 취재로그]](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10/PS26101700170h.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