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PF정상화 펀드 통해 대출 700억 회수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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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1-14 오후 12:02:54

    수정 2025-11-14 오후 12:02:54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부실 PF사업장의 정상화와 금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해 9월 조성한 5000억 규모의 UAMCO-MG새마을금고중앙회 PF정상화펀드를 통해 PF사업장 재구조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PF정상화펀드를 통해 부실우려대출 700억원 회수 가능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PF정상화 펀드는 새마을금고가 700억원의 브릿지론을 실행한 성수동 오피스 개발사업에 1221억원을 투입해 첫 재구조화를 진행 중이다.

펀드는 새마을금고의 700억 대출채권 중 581억원을 매입했다. 사업개발을 위해 640억원을 신규로 투입해 총 1221억원 규모의 투자약정을 맺었고 11월 현재 약정금액의 65%에 해당하는 791억을 집행했다.

새마을금고는 부실 우려에 처해있던 채권 700억 중 581억 전액을 매각을 통해 회수했다. 119억원의 잔존채권은 후순위 대출로 유지하고 있다. 재구조화 전 브릿지론 단계에서 새마을금고보다 후순위에 위치하던 대출은 재구조화를 통해 자본으로 전환해 개발의 사업성을 높였다.

해당 오피스 개발사업은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계획에 따라 사업이 완료될 경우 새마을금고의 잔존채권 119억원 또한 용이하게 회수할 수 있다”며 “앞으로 수익이 보장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재구조화를 추진해 중단 위기에 처해있는 개발사업 정상화와 새마을금고 재무구조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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