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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당초 계획했던 민자 유치 대신, 시 재정 투입과 대전도시공사 자체 사업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이는 오월드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사업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보물산 프로젝트는 크게 전망타워 조성사업, 친환경 교통수단 설치사업(케이블카, 모노레일, 친환경 전기버스)를 비롯해 지난해 12월 지방공기업평가원 타당성검토를 통과한 오월드 재창조 사업으로 구성된다.
친환경 교통수단은 이동수단을 다변화해 오월드~시루봉간 케이블카(2.4km), 시루봉~전망타워간 모노레일(1.3km), 전망타워~야구장간 친환경 전기버스(3km)를 연계해 보문산 전역의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다.
전망타워는 투자심사와 설계 공모를 마치고 실시설계 단계에 있으며, 케이블카 등 친환경 교통수단은 타당성 검토를 앞두고 있다. 대전시는 2031년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해 보문산의 잃어버린 20년을 되찾고 원도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목표다.
이 시장은 “보물산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 개발을 넘어 대전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되살리는 일”이라며 “확고한 의지와 책임 있는 행동으로 대전의 미래를 펼쳐 나갈 보물산 시대를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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