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성적표 받은 장동혁 "책임 외면하지 않고 당원과 나아갈 길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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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페이스북에
“아쉬운 선거 결과”
“당원 동지 용기 잃지 말아 달라”
  • 등록 2026-06-04 오후 12:18:52

    수정 2026-06-04 오후 12:18:52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6·3 지방선거 다음날인 4일 “저에게 주어진 막중한 책임을 외면하지 않고, 당원들과 함께 우리가 나아갈 새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장동혁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아쉬운 선거 결과”라며 이같이 적었다.

장 대표는 “지지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먼저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면서 “당선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분투하시고도 안타깝게 패배하신 후보님들,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했다.

장 대표는 또 “모든 상황이 어려웠던 이번 선거였지만, 우리는 희망의 불씨를 지켜냈다”면서 “오만하고 무도한 이재명과 민주당에 맞서서, 국민의 삶을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키라는 국민의 명령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 여러분, 함께 싸워 주십시오. 당원 동지 여러분, 용기를 잃지 말아 주십시오”라며 “다시 한번 지지를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머리숙여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6·3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서울·경북·대구·경남 광역단체장을 사수하는 데 그쳤다. 다만, 최대 격전지인 서울 사수에 성공한 데다 지방선거와 동시에 진행된 총 14곳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4곳을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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