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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카카오는 친구탭을 SNS 피드처럼 격자형으로 바꾸며 “친구의 최신 소식을 한눈에 본다”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이용자들은 메신저 본연의 기능이 약화되고 원치 않는 지인의 활동이 실시간으로 노출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사생활 침해 우려와 피로감이 커졌고, 앱스토어에는 별점 1점 리뷰가 폭주했다. 일각에서는 “카카오톡이 메신저가 아닌 SNS가 되려 한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이용자 선택권’ 확대다. 이용자는 원한다면 이전의 친구 목록 화면을 사용할 수 있고, 현재의 피드형 구조를 계속 유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카카오는 친구탭 복원과 함께 숏폼 탭 등 전반적인 UI·UX 개선 작업도 병행하며 서비스 안정화에 나선다.
앞서 카카오는 UI 대규모 개편 후 반발이 커지자 “이용자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미성년자의 숏폼 콘텐츠 노출 우려가 커지자, 최근 ‘지금탭(숏폼)’ 내에 ‘미성년자 보호조치 신청’ 기능을 신설하며 안전 기능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구체적인 날짜는 확정해 밝히기 어렵지만 연내 업데이트가 적용될 예정”이라며 “이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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