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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인도의 최대 보석·주얼리 수출 시장이다. 2024회계연도 기준 인도의 보석·주얼리 수출액은 323억달러다. 이 가운데 약 100억달러(30.4%)어치는 미국으로 향했다. 인도는 전 세계 다이아몬드 가공 시장에서 90% 점유율을 차지하며, 미국 외에도 중국, 중동 등으로 수출을 하고 있다.
로이터는 인도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서 면제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상황에서 예상보다 높은 관세율이 책정됐다고 짚었다. 타임스오브인디아도 “업계 기대치를 크게 상회한 수치”라며 “다이아몬드 커팅, 연마, 정교한 수작업 등 관련 일자리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인도 보석·주얼리 진흥협회는 성명을 내고 “인도 수출업체와 미 소비자 모두에게 상당한 부담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다만 이 협회의 쇼나크 파리크 부회장은 “앞으로 몇 달 안에 미국과 무역협정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며 “당장은 힘든 시기를 견뎌야겠지만, 곧 돌파구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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