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9일간 ‘양주 나리농원 봄 개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
농원 입구에는 수련연못과 사계장미, 전망대 잔디광장 등도 새롭게 정비돼 방문객의 눈길을 끌고 나리농원 고유의 로고 조형물까지 조성돼 포토존 역할은 물론 상징성도 높였다.
시는 이번 봄 개장을 마무리한 뒤 6월 초부터 가을 개장을 위한 천일홍 식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5년 가을부터는 나리농원 개장을 지역 골목상권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할 방침”이라며 “입장객이 고읍동 일원 상권을 함께 방문해 소비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및 체험 콘텐츠도 다각도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