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넷, 지난해 매출 737억, 창사이래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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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기준 매출액 737억 원, 영업익 32억 원
성공적인 사업다각화로 실적 상승 효과
  • 등록 2020-02-17 오후 5:11:58

    수정 2020-02-17 오후 5:11:5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통신장비 제조 전문 기업 우리넷(115440)(대표이사 유의진, 김광수)이 통신장비 사업과 OLED 디스플레이 신사업의 동반 상승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19년 연결기준 매출액 73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5% 성장했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 역시 32억 원으로 220%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기존 사업과 신사업의 조화가 최대 실적을 만들었다. 우리넷은 SK브로드밴드와 광회선패킷 전달장비(POTN) 공급계약을 진행하는 등 통신장비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신사업으로 진행된 OLED 사업 역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우리넷은 2019년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OLED 유기물 소재 매출이 발생하면서 실적 향상에 신호탄을 쐈다. 향후 소재산업을 기초로 디스플레이 장비 관련 영역을 확대하고 있어, OLED 사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넷 관계자는 “당사는 차세대 5G 통신 사업에서 선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OLED 신사업 역시 안정적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향후 실적이 더욱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우리넷은 통신장비 전문 업체로 5G 산업에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5G용 네트워크 장비 상용화에 성공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회사 측은 국내 주요 통신사들과의 암호화 통신 모듈 공동 개발 프로젝트 등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올 2020년 실적 전망 역시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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