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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찰은 페르난지스의 쌍둥이 자매 로베르타 크리스티나 벨로소 페르난지스가 범행을 도운 것으로 보고 함께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첫 번째 피해자는 지난 1월 구아룰류스에서 살해된 페르난지스의 집주인 마르셀루 폰세카다. 페르난지스는 폰세카의 집에 세입자로 들어갔고, 말다툼을 벌이다 그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이후 시신을 사흘간 방 안에 방치했다가 페르난지스 아들의 신고로 집주인의 시신이 발견돼 사건이 알려졌다.
두 번째 피해자는 데이팅 앱을 통해 만난 여성 마리 아 아파레시다 호드리게스로, 그는 페르난지스의 집에서 커피를 마신 뒤 숨졌다.
세 번째 피해자는 동급생 미셸 파이바 다 시우바의 의뢰로 4000헤알(약 105만 원)을 받고 살해한 동급생의 아버지 65세 닐 코헤이아 다 시우바였다. 페르난지스는 독이 든 스튜를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페르난지스가 피해자들과 항상 마지막으로 함께 있었던 인물이며, 사건 직후 가장 먼저 경찰에 신고했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페르난지스는 범행 전 독극물의 효과를 시험하기 위해 개 10마리를 먼저 살해해 테스트한 사실도 밝혀졌다.
페르난지스의 자세한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경찰은 “그가 피해자들에게 접근하기 위해 다양한 수법을 사용했으며, 범행 후에도 현장에 머물며 자신의 행위가 미치는 영향을 즐겼다”고 보고 있다. 그러면서 “동기는 중요하지 않고 그저 살인을 저지르면서 쾌감을 느낀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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