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독도 이야기 듣는다…'2026년 독도 시민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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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
역사·국제법 등 깊이 있는 강연 예정
독도해설사, 자연환경 현장감 있게 전달
  • 등록 2026-02-20 오후 1:53:19

    수정 2026-02-20 오후 1:53:19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동북아역사재단은 독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6년 독도 시민강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민강좌는 독도 전문가 강연과 독도체험관 전시 해설을 결합한 시민 대상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강좌는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독도체험관에서 올해 2월 2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에는 재단 독도실 연구위원들이 참여한다. 강의 주제도 조선시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독도 관련 역사와 고지도, 국제법과 한일관계 등 다양하다.

독도체험관 전시해설사는 대형 독도 모형과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독도의 현황과 자연환경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며, 관람객에게 독도를 방문한 듯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1회 시민강좌는 21일 열린다. 홍성근 독도실장이 ‘광복 후 독도의 이용과 관리: 표목과 폭격 사이, 1947~1948 독도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광복 직후 혼란기에 독도를 지키기 위한 노력(1947년 울릉도·독도 학술조사)과 예기치 못한 비극(1948년 독도 폭격 사건)을 함께 살펴본다. 이를 통해 독도가 단순히 ‘지도 위의 섬’이 아닌 ‘삶의 일부’로 각인돼 온 과정을 되짚는다.

독도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및 독도체험관 배너에 안내된 QR 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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