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부 광둥성 출신 오우양 웬징(24)은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1년 만에 체중이 60kg에서 80kg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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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웬징은 지난 6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체중 감량을 시작해 현재 한달 만에 6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SCMP는 웬징의 경험이 ‘과로 비만’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고설명했다.
중국 인민해방군 309병원 영양부의 쭈오샤오샤 의사는 중국 언론 헬스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늦은 저녁 식사, 과식, 수면 부족이 ‘과로비만’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야채를 많이 먹고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